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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방문한 곳은 홍문장칼집입니다
장칼국수는 고추장, 된장 등 소위 '장'으로 맛을 낸
강원도 영동 지방의 향토 칼국수라고 합니다
(나무위키 참고)
강원도 지방에서 내려온 거라 광주에는 장칼국수 집이 많지는 않죠
강원도에선 안 먹어봤지만
다른 지역에서 먹어보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랍니다ㅎㅎ
메뉴판
메뉴판 참고하세요
장칼국수가 싫으신 분들은 기본 냄비칼국수도 있고
비빔장칼도 있답니다^.^
가게 분위기 확인하세요
다 이런 자리예요
밥 먹고 가기게 딱인 구성입니다
가을한정으로 고추부추전이 나왔다는데
겨울까지 있네요
여기 완저니 기본 반찬 맛집입니다
단무지도 너무 맛있고 열무김치도 굿
어묵 반찬도 괜찮았어요
특히 단무지가 제 스타일이었음ㅎㅋㅋ
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보리밥
고추장이랑 열무김치 넣고 비벼먹어요
여러분이 아는 그 맛입니다
존맛탱이랄 것까진 없고 칼국수 먹는데
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굿
먼저 나온 건새우토핑이 있는 추추전
얇아서 완전 바삭바삭한데 살짝 탄 건지
쓴 맛이 느껴지기도 했어요ㅎ
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
잘라먹으라고 가위랑 집게 줘서 편했어요!
그리고 대망의 장칼국수!
같이 간 지인이 강원도에서 장칼국수 좀 먹어본 분인데
강원도 장칼은 훨씬 걸쭉하대요
그거에 비하면 묽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
맛은 괜찮습니다ㅎㅎ
블로거 본분을 잊고 바로 사진을 안 찍어서 이런 비주얼이네요
죄성ㅎ
어쨌든 깔끔하고 주차도 편한데
맛도 괜찮은 홍문장칼이었습니다
오늘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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